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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메카 부여를 아시나요?

카누메카 부여를 아시나요?

전국체전에서 연전연승(7연패 18승) (사진-충남카누 제100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달성) 지난 10월 한강 미사리 조정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카누경기에서 충남카누협회(회장 박도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여군청 소속 일반부 선수들을 주축으로 부여고교와 부여여고, 서산시청, 서산 서령고, 한국체대, 공주대로 구성된 충남 카누 선수단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11년 까지 11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종합우승 18승과 7년 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로 충남 체육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충남카누협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여 왔으며, 부여군 및 협회 관계자들이 경기장을 방문 격려하는 등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부여군에는 충남카누 팀이 있다. 부여군선수(부여군청,부여고교,부여여고,부여중,부여여중)와 서산시 선수(서령고, 서산석림 중)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011년 까지 11연승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종합우승 18승과 7년 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비인기 운동종목인 카누를 잘 아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국민소득 3만 불이 넘는 경제 선진국에서는 수상스포츠가 국민들의 대단한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 경제력 대비 대중스포츠의 관심 분포를 보면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는 골프와 테니스 등의 스포츠를 즐기고 3만불 시대에 접어든 국민들은 수상스포츠로 관심을 돌린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2만 불을 넘어 3만불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데 바다나 수도권인근의 유원지를 다니다 보면 수많은 동호인들이 수상스키와 레저 카누 그리고 윈드써핑, 요트 등 수상스포츠의 매력에 빠져서 여가를 즐기는 많은 동호인들을 볼 수 있다. 물 맑고 공기 맑은 우리고장 부여는 백제 고도 7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역사 깊은 고장이다. 부여의 중심 부소산 주변을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이 있어 부여는 수상스포츠 발전을 이끌어갈 요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여에서는 매년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국 중, 고, 대 실업팀 등 100여개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우리고장 부여에서 1주일 이상을 숙식하며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타 시도 팀에서는 어느 대회 보다 물 좋고 인심 좋은 우리고장 부여에서 열리는 백마강배전국카누대회에 출전하기를 원하고 있다. ■ 박도희 충청남도 카누협회 회장 박 회장은 평생 부여에서 한우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서 생산된 한우를 이용해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축산업으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충남카누 꿈나무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유도를 전공한 체육인인 박회장은 엘리트 체육이면서 비인기종목인 카누에 대한 애착을 갖고 서산시와 부여군에서 50여명의 충남카누 선수들을 헌신을 다해 보살피고 있다. 박 회장은 “카누는 충남체육 발전의 효자 종목으로 손꼽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지도자 임원이 여러 가지의 어려움에 휩싸여 있다. 우리나라 스포츠제전인 매년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18회에 걸쳐 종합우승을 차지한 충청남도카누선수단에게 누구나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 전국 시·도에 다 있는 카누훈련센터가 전국 최고의 카누메카로 불리는 충남에만 없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박 회장은 “충남카누가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두는 가장 큰 비결은 “체육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선발 후에는 선수·부모, 협회와 학교가 일체가 되어 가족과 같이 지내고 있으며,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그리고 지역 실업팀으로 이어지는 선수 연계육성시스템이 잘 정착되어 그 효과를 내고 있다”며 특히 부여군에는 박규 부여군청 실업팀 감독을 비롯해 지역 체육회장들과 교육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선수와 지도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카누가 주민들이 즐기고 생활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좀 더 많은 지원과 부족한 부분은 주변지인과 체육단체들과 협의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도희 회장 프로필 홍산농고 축산과졸업. 한우사육38년 59세 전)부여군 테니스협 회장 전)충남테니스협회 부회장 현)충남카누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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