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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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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관장의 또 다른 모습, 자원봉사자

부여특사합기도 노천종 관장, “아이들이 보며 본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십시오.”

합기도 관장의 또 다른 모습, 자원봉사자

사진 : 좌측사진, 맨 왼쪽 노천종 관장 / 우측사진 : 특사체육관 - 특전동지회가 함께 장애인 가정 재원봉사를 하고있다. 사진 : 노천종 관장이 활동하는 재난재해전문봉사단, 특전동지회의 봉사활동모습. 노천종 관장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합기도를 접하게 되었다. 특전 부사관으로 군 생활을 보내며무도 교관을 역임하고, 전역 후엔 부여에 특사합기도를 개관하여 현재 17년째 운영하고 있다.노천종 관장의 많은 노력으로 수련생들은 제20회 충남도지사기 합기도 대회 5년연속 종합우승, 제19회 대한 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전원입상, 청소년활동 경진대회 합기도시범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 종합3위 등 여러대회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을 갖게 되었고 노천종 관장 또한 국무총리기, 충남도지사기, 충남도교육감기 등의 전국 대회에서 최우수 지도상과 최우수 도장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지도자이다. 이 외에도, 노 관장이 수련생의 교육 외에도 노력을 쏟는 것이 있는데, 자원봉사활동이다. 부여 재난재해, 백마강 일대의 수중정화활동과 지역 내 봉사활동에 매달 참가하고 있고, 임천면 소재의 광명 사랑의 집에서도 월 1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을 지원을 받으며 하는 게 아닌 노 관장의 자비를 들여 봉사하는 진정한 자원봉사를 행하고 있다. 노천종 관장은 수련생을 이끌어나가는 선생(先生) 이자, 자원봉사자로서 현재 바뀌고 있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 최근 근황? 합기도 협회 일로 주말에 나가있는 시간이 체육관에 있는 시간보다 더 많은 것 같다. 그 외의 시간에는 수련생들과 특전동지회와 함께 수중정화 활동과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합기도는 어떻게 시작하게 됬나? 6살 경, 일본뇌염으로 생사를 오락가락하는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기적 적으로 병이 낫게 되었고, 그간의 병원생활로 떨어진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 부모님의 권유로 인해 체육관을 다니게 되었다. 다닐 당시의 체육관 분위기는 많이 무거운 분위기라 끌려다니며 배웠던 기억이 난다. ▲ 자원 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군 전역 후에 경호원 생활을 6개월간 하다가 체육관을 개관하기 위해 부여로 넘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체육관을 운영하는 도중, 활동적인 성격인 탓에 삶에 흥미가 생기는 일이 없었다. 그래서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기에,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궁남지와 백마강 일대의 물속을 혼자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취득한 자격증들을 살려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다 소방서에 인명구조사를 모집하냐고 질의를 했다. 소방서에서는 개인이 아닌 단체를 희망을 했었고, 그를 계기로 부여에 없었던 특전 동지회를 계획해서 설립한 후, 동지회원들과 함께 수중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 합기도 외에 다른 꿈을 생각해 본적? 고등학생 때도 항상 장래희망을 적으면 4가지 이상을 적었다. 경찰, 군인, 경호원, 스턴트맨 등. 그리고 이 꿈들을 간접적으로 전부 접해보았다. 군대는 당연히 가야 하는 것이었는데 그때 당시, 특수부대 쪽으로 군 생활을 보낸 사람들은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필기를 면제를 받았었다. 그래서 특전사를 전역하고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을 당시에 필기, 실기는 합격을 했지만 체육관 운영에 더 만족하고 있어서 면접을 포기하고, 체육관에 더욱 신경 썼다. 그 외에 경호원은 전역 직후 반 년간 실제로 일을 하게 되었고, 스턴트맨은 옛날 ‘무풍지대’, ‘장군의 아들’등의 영화에서 활약했던 스턴트맨 중에 서천군 출신이 많았다. 그런 분들과 서천에 있을 당시에 함께 체육관을 다니면서 접해보았다. ▲ 부여 재난재해전문봉사단에 대해? 특전동지회로 봉사활동을 시작하다가,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원봉사점수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한 활용적인 방법과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부여 자원봉사센터로 찾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체육관생들과 특전동지회와 함께 정식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을 세웠다. 현재는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봉사단원 약 120명과 함께 다방면으로 자원봉사에 힘쓰고 있다. ▲ 다재다능한데, 전부 어디서 배웠는지? 군 생활 도중에 수중·인명 관련 기본 자격증을 취득을 하게 되었고, 전역 직전 약 2개월 동안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졌었다. 그 기간에 강사 자격 같은 전문적인 자격증 취득을 했다. 현재는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을 준비 중에 있다. ▲ 더 배우고 싶은 자격이나 기술? 아주 많다. 개인적으로는 패러글라이딩이나 경비행기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 그 외에도 아이들에게 향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 ▲ 봉사도중 있었던 일들? 관내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때에, 건물 외관은 너무 화려한 목재 건물로 되어있어 많은 도움이 필요 없을 줄 알았다. 그러나 실상은 지붕이나 내부 시설이 노후화되어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새어서 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우산을 쓸 정도로 환경이 열악했다. 이렇게 외관만 보고 판단을 해선 안된다는 것을 느낀 것과, 또 다른 곳에 자원봉사를 가게 되었는데 재산도 있고 집도 있지만, 알코올 중독이라든지 혼자 사시기에 발생하는 실내 관리 부족으로 정말 힘들게 사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런 분들을 도움을 드리러 가면 욕설을 하거나 심할 경우 물건을 집어던지는 분들도 계셨다. 그런 곳은 아이들을 데려가기도 힘들다. ▲ 이루고 싶은 꿈? 봉사활동이나 체육관 등의 일들로 인해 가정에 많이 소홀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에게 아빠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 주고 싶다. ▲ 하고 싶은 말? 아이들의 인격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들을 써주었으면 한다.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아이들이 있을 경우에서 버젓이 흡연, 노상방뇨, 만취 상태에서의 폭언, 욕설 등을 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어른들이 이런 모습들을 보이면 아이들의 인격형성 및 성장 과정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거울이 되는 부모님들과 주변 어른들은 아이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었으면 한다.

【특별기획】-고향을 찾는 사람들

"부여인으로 태어나. 부여인으로 살다, 부여인으로 죽을 것" -역대 최다 득표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당선-

【특별기획】-고향을 찾는 사람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광복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부여 삼정유스호스텔에서 제39차 전국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부여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문인협회 행사로 부여인 이광복씨가 이사장으로 있다. 이 대회는 국내외 지회·지부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회·지부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행사로 매년 약 2~3백 명이 참가한다. 올해도 국내외 각지에서 지회·지부 관계자들이 모여 지회·지부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잘못 인식되고 있는 백제역사에 대한 토론도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대회를 개최하는 부여인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만났다. 이광복은 누구인가? 우리 부여인 중에는 외지로 나가 크게 성공한 명사들이 많다. 일찍이 고향을 떠나 각고의 노력으로 각계각층에서 명성을 떨치는 자랑스러운 부여인 이광복 이사장은 1951년 석성면 증산리 원증산 마을에서 출생했고, 향리의 석양초등학교를 거쳐 논산대건중ㆍ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달리 뛰어난 글재주로 촉망받았던 그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적수공권으로 고향을 떠나 1973년 문화공보부 장막희곡 입선, 1974년 『신동아』 논픽션 당선의 영예를 차지한 뒤 1976년 『현대문학』 추천을 거쳐 소설가로 공식 데뷔했다. 1979년에는 『월간독서』 장편소설 현상모집에 당선하는 등 놀라운 역량을 과시했다. 그는 문단 데뷔 이후 한국소설가협회 사무국장, 이사, 부이사장,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처장, 문화정책위원장 등 문학단체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지금까지 줄곧 문단의 중심에서 활약해 왔다. 지난 2007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문인협회의 소설분과 회장에 당선되었다.올해 충청권 출신 최초로 역대 선거 사상 최다 득표, 최대 표차, 최고 득표율 등 압도적인 선거혁명을 기록하며,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이 이사장은 “고향의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신 덕택이고, 고향 부여와 충청권을 빛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으로 문협의 정통성·대표성·도덕성 확립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취임 후 문단 여론이 아주 좋아져 다행이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문협의 위상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인협회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문협)는 1961년에 창립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이다. 문협은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문협에는 현재 시·시조·민조시·소설·희곡·평론·수필·청소년문학·아동문학·외국문학 등 10개 분과가 있다. 문학의 모든 장르를 총체적으로 아우는 단체이다. 조직도 방대하다. 국내외에 18개 지회, 181개 지부를 두고 있다. 충청남도에는 충남지회, 부여군에는 부여지부가 결성돼 있다. 또, 특성별·직능별로 국제문학교류위원회와 남북문학교류위원회·낭송문화위원회 등 49개 위원회를 두고 있다. 회원 수는 1만 4천 5백여 명에 이른다. 지회ㆍ지부에 소속된 회원까지 포함할 경우 회원 수는 약 5만여 명에 이른다. 한 사람의 시인과 작가도 위대하거늘, 그 많은 문인들로 조직된 거대 단체의 이사장에 오른 것은 대단한 성공이 아닐 수 없다. 그는 각고의 노력으로 마침내 이 같은 성공을 일궈낸 것이다. 이번 부여에서 열리는 전국문인협회 행사? 이번 부여에서 열리는 전국문인협회 행사는 특별히 백제사에 대한 잘못된 역사 인식에 대해서 토론회가 열린다. 문학인 특히, 부여인으로써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 이사장은 “백제는 당나라와 신라의 침략을 받아 무너진 나라이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따라서 백제의 역사는 승자에 의해 무참히 매도되었다. 의자왕을 사정없이 폄하한 기록, 심지어 삼천궁녀 어쩌구 하는 낭설에 이르기까지 백제사에 대한 왜곡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백제는 삼국 중에서 가장 강성한 문화국가였다. 그런데도 침략자들은 패자인 백제의 위상을 형편없이 깔아뭉갰다. 그뿐 아니라, 일부 설익은 학자들까지 거기에 부화뇌동하여 백제사를 어지럽혔다” 며 또한 이 이사장은 “그렇지 않다. 백제는 위대한 나라였다. 백제에 대한 재평가와 재인식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 반드시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잡아야 한다. 더 나아가 백제사를 크게 현창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문협 제39차 전국대표자대회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국내외 문인들이 백제사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참가자들 모두가 영향력 있는 문인들이므로 백제사를 바로잡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다”고 주장했다. 영원한 부여인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인사말에서 이 이사장은 “문협의 본래 목적인 문학의 향상 발전, 회원들의 친목 도모, 작가의 권익 옹호, 외국 문학과의 교류에 진력할 것이다” 또한 “내 고향 부여는 몽매에도 잊지 못할 영원한 고향이다” “부여인으로서 국내외 어디를 가나 고향 부여의 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백제의 후예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일을 하고 있다. 고향의 여러분들이 적극 성원해 주시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부여인 이광복, 소설가이자 문인협회 이사장, 재단법인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창립 이사이기도 한 그는 해마다 대여섯 차례씩 고향 부여를 찾는다. 부여에 올 때마다 그의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석성면 일대에 선대 묘소가 있고, 총 7남매 중 아우들 3형제가 부여에 살고 있다. 성묘에다 아우들을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당숙을 비롯한 당내간은 물론이려니와 학교 동기동창과 선후배들, 그리고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여러 지인들까지 두루두루 만나려면 늘 시간에 쫓긴다. 전형적인 부여인인 그는, 부여인으로 태어나, 부여인으로 살다가, 부여인으로 죽을 것이라면서 강한 애향심을 드러내 보였다. 손종명 기자 style43@naver.com

【부여인】 부여초등학교 이종설 교장

“부여교육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이종설 교장 “교장의 생각에 따라서 학교가 변한다”

【부여인】 부여초등학교 이종설 교장

이종설 부여초등학교 교장은 공주교육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2년 부여군 임천면 소재의 임천 초등학교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해 부여초, 규암초, 백강초 등에서 25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그 후 충남교육청 장학사로 교육 전문직으로 시작하여, 이후 은산초등학 교감, 충남교육청 장학관, 백강초등학교 교장까지 역임하며 교육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했다. 그리고 2017.09.부터 2019.02.까지 충남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하며, 2019.03 부여초등학교 교장으로 학생교육에 더욱 힘쓴 결과, 2019.05.15.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이종설 교장은 16년간 부여군 관내 초‧중학교 선수 발굴‧육성 총감독을 담당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지성준 선수,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카누 국가대표로 2연패를 달성한 조광희 선수 등 다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배출했다. 그 외에도 이 교장은 장학사 시절,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기록을 세웠고, ‘초등학교 선수 등록제도’를 폐지하여 충청남도 학생체육 발전에 노력했다. 또한, 이종설 교장은 지난 8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2일간 개최된 ‘2019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8회 충남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 부여군 학생선수들과 함께 부여군육상연맹 회장으로 참가하여, 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다. 이 교장의 교직 생활 37년간 충남지역 학교 체육 발전과 교육 발전의 다양한 내용을 상세히 듣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 편집자 주 Q. 이번 5월, 대통령 표창을 받으셨는데? (이종설 교장) “교직에 37년 교직 생활을 하며 학생체육 발전에 노력했고, 충남에서 실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 후, 부여 지역의 교육장으로 교육 환경개선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성과로 나타나게 되어 인정을 받은 것 같다. 충남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 Q.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살리는데 힘쓰셨는데? (이종설 교장) “통폐합 대상의 학교나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학교들은 학부모를 비롯해 지역에서 학교를 통폐합 보다는 지키고 싶어 한다. 교육장으로 있으면서 지원을 받지 못한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고자 많은 지원을 하였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를 한 것 같다“ Q. 최근 부여군의 학생육상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이종설 교장) “관내 재질 있는 학생을 선발해 규암초등학교를 훈련장으로 지정하고 방과 후에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전문 코치를 지원 요청해 작년부터 코치들과 함께 학생들을 교육하기 시작했다. 코치들과 학생들 간 신뢰가 쌓이면서 이번 교육감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된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시 단위들은 여러 시가 합쳐져 대회에 출전을 하기에 걱정을 했으나 학생들의 노력으로 부여군 단독으로 좋은 성적을 얻었다.” Q. 현재 부여 학생들의 자질은 어떠한가? (이종설 교장)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많지만, 학부모들에게는 공부가 우선시되고 있기에, 학교 체육활성화를 통해 인식개선으로 학생들과 함께 운동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를 설득했다.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운동인 수영과 육상은 지능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득을 하고 있다. 최근 운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부모들도 동의를 하고 있다.” Q. 부여여고 이전에 많은 신경을 쓰셨는데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이종설 교장) “전부터 계속 안타깝게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큰 피해가 가는 문제이기에 교육장시절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통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만나 얘기도 나누고, 실무자들과도 대화를 나눴지만, ‘특별 법령 내에 지원 근거가 없기에 이전을 지원할 수가 없다’고 했었다. 문화재청에선 ‘학교라고 따로 추가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가하다’고 했다. 이러한 사항들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재정적으로 지원을 대응 투자방향으로 잡고, 도교육청과 논의를 하고 있으나 해결점은 쉬워 보이지 않는다. 문화재 관리 구역으로 인해 시설 투자를 못하기에 학교 관련 개보수를 못하고 있다. 이 부분은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해 시급히 해결하기를 바란다. 교육부에서도 통폐합의 경우에는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부여고와의 통합의 얘기도 나오는데 부여여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지역의 정서로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다. 향후 학생 수 감소를 생각했을 때, 통폐합이 더 나은 방안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기타 지역적 여건과 교육과정 운영상 여러 문제로 인해 부여고의 건너편에 부여여고를 이전해 추후에 통폐합으로 가는 방안과 규암면의 정보고의 학생 수가 감소함에 따라 전자고와 통합을 하고, 그 자리에 여고를 이전 하는 게 어떻겠냐는 방안도 있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규암으로 이전하는 자체를 거부한다. 부여읍에서 벗어나는 것을 싫어한다.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논의해야 한다. 조만간 좋은 해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Q. 부여군 교육의 가장 큰 문제에 대해서는? (이종설 교장) “부여의 현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 이 학교에 와보니, 과거 약 10년 동안 학교가 전체적으로 정체되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학교의 환경개선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지자체에서도 학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 그리고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 교장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가만히 있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 교장의 생각에 따라서 학교가 변한다.” 이기열 기자 rlduf2219@gmail.com

사물놀이로 지구촌 전체를 누비는 예인(藝人), 김덕수

“사물놀이는 이 시대정신에 맞춰 새롭게 계승하고, 세계인과도 함께 맞춘 것이다.”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축제 한마당’, 부여 사물놀이 메카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사물놀이로 지구촌 전체를 누비는 예인(藝人), 김덕수

사진- 예인(藝人), 김덕수 사진- 수련생 교육현장 모습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교육원은 임병고 교육원장이 1993년 2월 25일에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으로 법인을 설립하고, 문화관광부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 법인체로써 1994년 9월 1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 옥산북로 203-8번지에 위치한 폐교 홍연 초등학교에 교육원을 개원했다. 이곳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모여드는 학생들과 사람들에게 사물놀이 특강, 그리고 사물놀이 지도자 교육(Master Class)을 진행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부로부터 특수 분야 교원 연구기관으로 지정되어, 2000년 이후로는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임병고 원장과 법인설립 전부터 함께 힘쓰고, 현재 교육원 총 예술 감독을 맡고 있는 예인(藝人) 김덕수는 5살 때부터 부모의 대물림으로 남사당패에 무동으로 입문, 남사당패 최고 예인들에게 농악을 배우고, 7살이 되던 1959년, 전국 농악경연 대회에서 대통령상에 입상했다. 20살이 되던 1978년도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을 재해석·구성하여 1978년 2월 22일, 꽹과리, 징, 장고, 북의 악기로 이루어지는 짓거리에 ‘놀이’ 자를 붙여 모두에게 친숙한 ‘사물놀이’를 만들어 냈고, 이를 세계 각국까지 전파하는 데 힘썼다. 현대 사물놀이의 창조자이자 선구자인 김덕수 씨는 얼마 전까지 국외에서 사물놀이를 전파하고 각종 행사를 마친 후 귀국하여 부여로 돌아왔다. 국외에서 활동과 그의 여러 가지를 듣기 위해 여러 질문을 했다. ▲ 최근 근황은? 금년 여름 동안 모스크바에서 옛 소련 연방 공화국(CSI 국가) 12개국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지도자 교육(Master Class)을 일주일 동안 실시하고, 교육받은 인원들을 대상으로 경연 대회도 실시하였다. 그 후에는 서 유럽의 본부인 베를린에서 장벽이 무너진 지 30주년과 우리나라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베를린의 포츠담 광장에서부터 브란덴부르크 문까지 약 400명이 함께한 평화의 길놀이를 진행했다. 그리고 내년에는 러시아와 우리나라가 국교 30주년을 맞는 해이다. 그를 위한 축제를 계획 중에 있다. ▲ 부여에 정착하게 된 동기?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 이곳에서 백제는 사라졌지만, 백제의 문화, 예술은 아직 남아있다. 이러한 문화로 인해 문화적 고향인 부여로 오게 되었고, 부여에 세계 사물놀이의 메카를 만들기 위해 아무것도 없던 이 학교에서 지원도 받지 않고 시작해 터를 잡았다. 이곳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 교육원에서 25년 동안 15,000명 이상이 수업을 받고 나갔다. ▲ 사물놀이를 대중화시키게 된 계기?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꽹과리, 징, 장고, 북이 가지고 있는 울림과 신명은 고대 구석기 신석기 이전부터 오랜 역사 문화 속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 만들어져왔고, 전국 팔도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이러한 울림과 신명은 생활문화 속에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 사회화가 진행되고, 우리 전통의 문화가 바뀌면서 마을단위가 사라졌다. 그러한 때, 농악의 울림이 전국 팔도에서 없어졌던 날이 있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 예인들이 이러한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농악을 재해석, 창조하여 ‘사물놀이’를 만들었다. 오케스트라, 락, 재즈 등 서양의 음악과 같이, 꽹과리, 징, 장고, 북으로 한국의 음악으로 만들어냈다. 41년이 지난 지금, 5대양 6대주의 세계 대백과 사전에 ‘사물놀이‘가 올라갔고, 모든 인종 구분 없이 현지에서 사물놀이가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되었다. 사물놀이는 이 시대정신에 맞춰 새롭게 계승하고 세계인과 함께 맞춘 것이다. ▲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 현재 사물놀이의 메카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까지 있지만, 저는 부여에 세계 사물놀이의 메카를 만들기 위해 사물놀이교육원을 이곳에 만들었다. 우리나라의 태권도는 이미 전 세계로 나가있고, 다음을 잇는 사물놀이도 씨를 뿌려놓았다. 만약 부여에서 전 세계의 사물놀이 지도자 교육이 이루어지고, 1년에 한 번씩 전 세계인이 모여서 사물놀이의 축제를 부여에서 벌이게 되면, 문화상업도 발전하게 되어 부여의 상표인 굿뜨래의 이름을 달고 국악기를 제작하여, 전 세계의 국악기가 부여에서 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 부여 군민들이 정말 우리 것을 사랑한다면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축제 한마당’, 그것을 부여에서 메카가 되게 해야 한다. ▲ 하고 싶은 말? 과연 우리가 자손들에게 뭘 남겨줘야 할까? 꽹과리, 징, 장고, 북만큼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만들어지기까지 가장 우리적인 것은 없었다. 이건 언어고 가장 확실한 문화적 유전자이며, 신명의 씨앗이자 우리 민족의 피다. 우리는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해야 할 때이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많은 동호인들과 함께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서두르지 말자.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은 열심히 해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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