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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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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우리의 미래” 부여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 대상으로 놀이 수업 / 초등 돌봄 아이들 대상으로 요가 수업 진행

“함께 키우는 우리의 미래” 부여 공동육아나눔터

지난 18일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대상으로 음악놀이가 진행되었다. 이 수업은 영유아들 대상으로 한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4주간 진행되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지역 내 없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놀이를 제공했다.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12월에 개소하여 현재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여군 직영으로 부모가 함께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안전한 돌봄과 육아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 저출산을 극복하고, 육아를 담당하는 양육자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 소통하고 함께 아이들을 키워나가는 공간과 체계적인 양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참여하여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오전은 부모를 동반한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품앗이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오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구 자녀들에게 방과 후, 방학 중 안전과 돌봄을 지원하고 놀이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품앗이는 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거나, 지원 사업을 통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국악놀이, 엄마표 놀이, 신체놀이, 미술놀이, 책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공동육아나눔터에 비치된 책과 장난감을 이용하고 대여할 수 있으며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초등 돌봄은 방과 후, 방학 중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장소와 책, 장난감을 제공하고 요일별로 공예활동, 블록놀이, 책 놀이, 미술활동, 실외활동(숲 체험)을 운영 중이며, 그 외에도 시장놀이, 클레이놀이, 비누 만들기, 여름캠프 물놀이, 노래자랑, 전래놀이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주기적인 장난감 교체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 선생님을 모집 중이며, 신청 및 문의는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 영·유아 부모 동반 자율활동 평일 10:00~12:00 초등 돌봄 평일 14:00~19:00 장소 :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3 부여군공동육아나눔터 신청 및 문의 : TEL 041)830-58069

충남에서 재배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은?

아열대 작물 전시포 운영…32개 작물 ‘쑥쑥'

충남에서 재배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은?

충남에서 재배할 수 있는 아열대 작물은 무엇일까. 사진 1 : 파파야 사진 2 : 인디언시금치 사진 3 : 오크라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 기술원 내 아열대 작물 전시포를 마련, 도내 재배 가능한 32종을 시범 재배 중이다. 재배 작물은 파파야와 오크라, 차요테 등 과채류 9종, 공심채, 몰로키아, 인디언시금치 등 엽채류 15종, 카사바, 야콘 등 근채류 8종이다. 이 중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 본 뒤 ‘천사의 열매’로 극찬한 것으로 유명한 채소인 파파야는 비타민C가 오렌지의 7배에 달하고, 칼슘은 우유의 4배, 마그네슘은 달걀의 36배에 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난방 등 별도 에너지 투입 없이 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낸 바 있다. 또 몰로키아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해서 ‘왕가의 채소’로 불린다. 이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물섬유 등이 풍부하며, 특히 베타카로틴 함유량은 시금치의 3.2배, 당근의 1.9배에 달하며, 칼슘은 시금치의 4.7배나 된다. 인디언시금치는 일반 시금치에 비해 칼슘이 45배나 많고, 비타민A와 철분도 8배나 많이 함유돼 있으며, 중국이 원산지인 채심은 배추보다 비타민A가 12배, 비타민C가 2배, 철분 5배, 칼슘은 1.5배가 많다. 모링가는 다량의 아미노산과 무기물, 비타민 등 90가지 영양소를 함유한 엽채류로, 비타빈C가 오렌지의 7배, 비타민A는 시금치의 11배, 마그네슘은 달걀의 36배, 칼슘은 우유보다 4배나 많다. 잉카제국에서는 ‘신이 내린 곡물’로 불린 아마란스는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등장하며 친숙한 카사바는 빵이나 알코올 음료 등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멕시코가 원산지인 얌빈은 미국 허핑턴 포스터가 뽑은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칼로리가 감자의 10% 수준에 불과하다. 아슈와간다는 인도에서 수 천 년 전부터 약초로 이용됐는데, 인삼의 아답토젠을 함유하고 있어 불면증이나 우울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위자논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죽이고 정상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도 농업기술원 이중원 연구사는 “충남은 2050년 기온이 3.2℃ 상승해 내륙 일부를 뺀 대부분이 아열대 기후로 변할 것으로 전망되며, 식물 성장 가능 기간은 258일에서 2040년대 288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열대 작물 전시포는 이 같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말 찾기...농업용어 109선 어떤 것이 있나

다마네기·다대기 등 농업 속 일본 언어·표현 퇴출

우리말 찾기...농업용어 109선 어떤 것이 있나

표 : 순화가 필요한 농업용어(109개) 충남도가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된 용어를 바로잡는다. 도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표현을 청년농부와 귀촌·귀농 농업인, 관련 단체, 도민 등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는 일본어 등을 청산에 나선 이유는 일상적으로 쓰이는 용어가 은연중에 국민의 사고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일제 강점기 일본이 한국어 말살정책을 쓴 것도 이런 이유가 내재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현재 농업에서 쓰이는 대부분 일본 용어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행정관청 및 농업인들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쌀 품종인 히토메보리, 아끼바레, 고시히카리 등이 우리 농업 현장에서 흔히 쓰이고 있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역시 둥근 과일이나 채소의 크기를 말할 때 ‘다마’라는 말을 쓰고, 출하용 상자에 든 농산물을 칭할 때 ‘다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 ‘다마네기’(양파), ‘낑깡’(동귤), ‘다대기’(양념), ‘오뎅’(어묵), ‘사시미’(회), ‘닭도리탕’(닭볶음탕), ‘다꽝’(단무지) 등이 있다. 추욱 농림축산국장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말은 일제 강점기 역사와 맥을 같이하며 고착된 경우가 많다”며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관행으로 굳어진 이유가 크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와 별개로 한자어 사용과 농업인들이 알아듣기 어려운 행정용어 등에 대해서도 순우리말로 순화한다. 구체적으로 농업기반분야 28개, 농작물 분야 28개, 재배기술 40개, 축산분야 13개 등 109개를 우선적으로 순화하기로 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관정 → 管井 → 우물로 △한발 → 旱魃 → 가뭄으로 △선과 → 選果 → 과일 고르기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매월 ‘이달의 순 우리말’ 농업용어를 5개씩 선정해 해당 단어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흔히 쓰는 말과 농업용어로 생각하기 어려운 한자어 다섯 단어(시비, 수도, 위조, 도복, 천식)를 선택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추 국장은 “일본식표기, 한자어 등 어려운 농업용어를 사용하면 농산업 자체가 어려운 산업으로 인식할 수 있다”며 “도민이 쉽게 배우고 접근할 수 있도록 쉬운 우리말 용어로 순화 사용하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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