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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화 환경연대 상임 대표.jpg

추교화 부여환경연대 상임대표


31.2, 41, 111 무슨 숫자냐고요? 이는 작년 우리가 겪은 기후변화에 대한 통계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작년 연간 폭염일은 31.2, 최고 기온은 41도로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기상 관측 111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염이었다고 합니다.

지구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2005년 인도는 50도까지 올라갔으며. 올해 유럽 프랑스는 42도가 넘었다고 합니다. 점점 더 더위와 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어는 지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어는 지역은 엄청난 비로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이제부터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확인하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내가 실천해야 할 일, 우리 지역에서 실천해야 할 일, 국가가 실천할 일들을 찾아보고 인류 전체가 실천할 일들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흔히 지구를 초록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초록별이 불과 150여년에, 더 길게 보면 산업혁명 이후에 몇천 년 동안 망가뜨린 것보다 더 심하게 망가트렸습니다. 인간의 욕망이 결국은 초록별 지구를 멸망의 낭떠러지기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더 많이, 더 편하게를 향해 질주하여 온 결과입니다.

석탄과 석유, 가스, 수많은 나무를 함부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단순히 욕망을 만족시키려고만 질주하여 왔습니다. 이제 석탄과 석유, 가스의 고갈을 걱정하는 시대를 살게 되었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보는 것이 손에 꼽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들 여기저기서 신음 소리를 내며 병들어 있습니다. 토양, 공기, , 여기에 우리의 먹거리마저도 안전하지가 않습니다. 우리 후손 대대로 살 초록별 지구가 이 시대의 욕망 앞에 벌거숭이에 생존의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의 욕망을 덜어내야 초록별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이 지구는 병들어 몸살을 알고 있습니다. 친구가 필요합니다. 말 걸어주고 보듬어주는 친구가 많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은 지구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조금 덜 쓰고 덜 편하게 살기를 다짐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불편을 감수하는 것만으로도 지구의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구의 친구가 되지 않으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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