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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자년 설 최대 이슈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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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0 경자년 설 최대 이슈는 ‘선거’

-부여.공주.청양의 민심은 어디에?-


후보자들.jpg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의원                               한국당 정진석 의원                                   한국당 김근태 전 의원

 

 4.15총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비례위성정당의 등장과 탈당, 창당, 정계 복귀 등 다양한 이슈로 이합집산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설 명절이후 공천방식 등 종합적 판단에 따라 경선이 본격화 되면 총선열기가 가열될 전망이다.

4·15 총선 우리 지역의 최대이슈는 무엇일까? 부여 지역민들의 입을 통해 표출됐던 바램과 함께 이슈를 정리해 본다. - 편집자 주

 

 충청지역은 선거에 있어서 캐스팅보드라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우세를 쉽게 전망하지 못하는 지역이다. 반면 우리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토호세력의 영향력이 상당히 미치는 지역이었다. 지난 30여 년간 보수의 텃밭이기도 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과 탄핵 파동으로 문 대통령이 정권을 잡으면서 여당 더불어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리 지역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공주시가 부여·청양과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해 보수 텃밭인 공주·연기 지역에서 진보출신으로 당선된 박수현 의원을 제치고 당시 새누리당 소속인 정진석 의원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지난해 치러진 6·13지방선거에서는 부여를 비롯해 공주,청양 3곳의 시장·군수를 진보 진영인 민주당이 싹쓸이해 선거 판도가 바뀐 상태이다.

 현재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3명의 유력한 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보수 사수와 진보 탈환을 놓고 불꽃 튀는 선거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17일부터 시작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현재 총 3명이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5), 자유한국당 김근태(67) 국가혁명배당금당 정종신(58)이며,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자유한국당) 의원은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민주당에서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마땅한 도전자 없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11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패배를 설욕하겠다며 일찌감치 진영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당에서는 5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의원과 제19대 총선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던 육군 대장 출신의 김근태 전 의원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자서전 출판기념회와 각종 행사에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고, 정 의원도 국정보고회를 통해 사실상의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 대해 지역민 A 씨는 자신의 출세를 위해 자신만의 정치를 하는 사람보다는 실제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뛰는 사람이 필요하다생활 정치를 할 수 있는 후보자가 필요하다이번 선거에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민 B 씨는 이번 21대 총선은 경제가 최대 화두가 될 것이다.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로 소상공인들의 절망감과 농촌 경제의 피폐로 농민들의 한숨만 늘어나고 있다. 소상공인, 농업, 청년 일자리 등 경제를 최우선으로 살리는 게 최우선이다. 이런 후보가 우리 지역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선거법개정에 따른 만 18세도 참여하는 선거 영향력도 변수라 할 수 있다. 선거 연령 하향 조정으로 전국적으로 약 50만 명 청소년이 4·15 총선에 유권자로 참여한다. 2002416일 이전 출생자가 그 대상으로 부여.청양.공주에서는 약 1,000명 미만의 참여가 예상된다. 참여자는 많지 않지만, 첫 번째 고등학생 투표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이라도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직접 전화 통화로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의 범위 내 한 종류의 홍보물 발송등이 허용된다.

 앞으로 주요 선거 일정은 예비후보자등록(1217~2020325) 후보자등록 신청(326~27) 선거운동기간(42~14) 사전투표(410~11) ·개표(415)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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